MLB 아메리칸리그 저지, 소토, 위트 주니어 MVP 후보 공개
할매국밥
0
6
11.12 09:20
애런 저지. UPI=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 후보 3인을 발표했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와 후안 소토(이상 외야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바비 위트 주니어(내야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유력한 수상자로 저지가 손꼽힌다.
애런 저지. UPI=연합뉴스
저지는 올 시즌 158경기에서 타율 0.144 58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MLB 전체 홈런 1위에 올랐다. AL 타점 1위, 타율 3위였다. 출루율(0.458)과 장타율(0.701)도 양대 리그서 가장 높다.
바비 위트 주니어. AFP=연합뉴스
이달 초 골드글러브(유격수 부문)를 수상한 빅리그 3년차 유격수 위트 주니어는 2024시즌 MLB 전체에서 가장 많은 211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1위(0.332)를 차지했다.
후안 소토. 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거취가 주목되는 소토는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419로 저지에 이은 2위였다.
수상자는 오는 22일 발표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 후보 3인을 발표했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와 후안 소토(이상 외야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바비 위트 주니어(내야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유력한 수상자로 저지가 손꼽힌다.
애런 저지. UPI=연합뉴스
저지는 올 시즌 158경기에서 타율 0.144 58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MLB 전체 홈런 1위에 올랐다. AL 타점 1위, 타율 3위였다. 출루율(0.458)과 장타율(0.701)도 양대 리그서 가장 높다.
바비 위트 주니어. AFP=연합뉴스
이달 초 골드글러브(유격수 부문)를 수상한 빅리그 3년차 유격수 위트 주니어는 2024시즌 MLB 전체에서 가장 많은 211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1위(0.332)를 차지했다.
후안 소토. 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거취가 주목되는 소토는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419로 저지에 이은 2위였다.
수상자는 오는 22일 발표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