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붕이 둘째 출산했습니다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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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16:57
최근 들어 자살율 체감 짤, 무의미한 삶에 대한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첫째 육아하면서 페이커 형님의 징동전 슈퍼토스 보고 울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둘째가 나왔습니다.
한 달 간 잠도 못자고.. 출근 후 삶에 치여 살다가도 집에 가면 똬악 버티고 있는 세 명의 여인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버티는 중입니다.
저를 비롯해 비교적 젊은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인데
좀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자살이니 뭐니 생각지 말고,
살만 하다 싶을 때가 정말 살만한 순간이니까 되
려 이상한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힘든 날에 몇
주 씩 방에 쳐박혀 있고 그랬는데.. 그런 날들은 가고
세상에서 가장 이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며 사네
용...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하샸어요
육아 아빠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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