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 23세 트랜스포머가 잠시 떠난다…방망이 마음껏 휘두르고 돌아올까, 이종민·이승원도 잠시만 안녕[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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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재영./고척=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종민, 내야수 이승원, 외야수 장재영이 12일 14시에 논산훈련소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키움은 11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종민, 이승원, 장재영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라고 했다. 이들은 2027시즌에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장재영(23)이 눈에 띈다. 덕수고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가진 150km대 포심을 보유한 파이어볼러였다.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제구 기복, 난조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2024시즌 도중 타자로 전향했다. 팔꿈치가 좋지 않다는 소견을 받자 과감하게 방망이를 들었다.
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키움 장재영이 5회초 파울을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장재영은 1군 통산 49경기서 타율 0.165 4홈런 15타점 OPS 0.562를 기록했다.
고척=김진성 기자(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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