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9승20패)

고양소노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2)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57-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70-7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2-35), 3점슛(10개 -12개), 턴오버(13-9)의 결과. 임동섭(1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이정현(8주), 정희재가 결장했으며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경기. 상대의 변화 된 수비를 뚫지 못한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고 31.8%에 그쳤던 야투 성공률 속에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상황. 또한, 야심차게 영입한 캠바오(6득점, 1리바운드)가 데뷔전에서 6분56초를 뛰고서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도 발생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 속에 5승10패 성적.

원정팀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20승8패)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4-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0-76 패배를 기록했다. 서울SK 상대로 5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리바운드(49-38), 3점슛(3개 -8개), 턴오버(11-20)의 결과. 게이지 프림(20득점)과 숀롱(25득점)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대결에서 앞도적인 우위를 기록한 경기. 서명진이 5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박무빈(8득점)의 출전시간을 늘리는 선택으로 팀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미구엘 안드레 옥존, 이우석(12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했던 상황. 또한, 김준일, 장재석이 높은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식스맨 자원들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1승4패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