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7일 리그앙 르아브르 AC AS 모나코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 르아브르
최근 두 경기에서 렌(1-5), PSG(1-2)에게 패배하며 수비 불안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투지를 보여줬다. 디가르 감독 체제 하에서 중하위권 상대로는 조직적인 운영을 통해 승점을 챙겼으나, 상위권 상대로는 15경기 중 13패를 기록하며 확연한 전력 차이를 드러냈다.
전술 구조는 4-3-3을 기반으로 하며, 중원에서의 압박보다는 간격 유지에 집중하는 형태다. 투레(MF), 디아와라(MF), 므왕가(MF)가 중심을 잡고, 카시미르(FW)와 소우마레(FW)가 측면에서 속도 중심의 공격을 전개한다.
수비 라인에서는 네고(DF)와 발로-투레(DF)가 라인 전진 시 커버 범위가 좁아지는 문제가 있고, 센터백 듀오 킨쿠에(DF)와 로리스(DF)는 제공권 약점과 전환 속도에서 취약점을 보인다. 여기에 상강테(DF), 주아우이(FW), 로그보(FW), 키탈라(FW)의 결장은 수비 리더와 공격 핵심의 동시 부재를 의미하며, 교체 폭도 제한된다.
결장 정보 : 상강테(DF), 주아우이(FW), 로그보(FW), 키탈라(FW)
● 모나코
최근 스트라스부르와의 무승부(0-0)에서는 점유와 조직력은 유지했으나, 공격 마무리에서 답답함이 반복됐다. 하지만 직전 마르세유전(3-0 승)에서는 강한 압박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완승을 거두며 경기력 기복을 보여줬다.
휘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아클리우슈(MF)-자카리아(MF)-카마라(MF)-미나미노(MF)의 미드필더진은 활동량과 볼 운반에 강점이 있다. 전방의 비에레트(FW)와 엠볼로(FW)는 제공권과 공간 활용이 가능하지만, 상하이 리듬이 맞지 않으면 고립되기 쉽다.
수비는 헨리케(DF)와 반데르손(DF)의 오버래핑이 공격에서 활용되지만, 수비 집중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최근 케러(DF), 무스라티(MF)의 기용 불안과 우아타라(DF), 테제(DF)의 부상 공백도 변수다. 특히 원정에서는 올 시즌 2025년 들어 단 1승만 거두며 원정 득점력과 수비 안정성이 떨어지는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결장 정보 : 우아타라(DF), 테제(DF)
● 결론
모나코 승 / 언더(3.5)를 추천한다. 전력 상으로는 모나코가 우위지만, 최근 원정 득점력 저하와 수비 밸런스 불안으로 인해 단순한 대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르아브르도 수비적으로 내려서며 실점을 최소화하려 할 가능성이 높고, 주축 공격 자원의 부재로 인해 득점 가능성도 낮다.
결국 모나코의 전방 압박과 미드필드 장악을 통한 점유 기반 운영이 유효하게 작용할 것이며, 후반 교체 카드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전개가 유력하다. 전체적으로는 소강상태의 흐름 속에서 1-0 혹은 2-0 정도의 결과가 가장 현실적인 예측이다.
● 베팅 제안
일반: 모나코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