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5일 프랑스 FA컵 파리 생제르맹 스타드 드 랭스

● PSG
리그 마지막 두 경기에서 몽펠리에(4-1), 오세르(3-1)를 꺾으며 완승을 거두고, 무패 우승이 무산된 후에도 빠르게 정상 기조를 회복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쿠프 드 프랑스를 앞둔 전력 조율 역시 완벽히 진행 중이다. 전방은 뎀벨레(FW), 크바라츠헬리아(FW), 두에(FW) 또는 바르콜라(FW)로 구성될 예정이며, 중원은 비티냐(MF), 주앙 네베스(MF), 파비안 루이스(MF), 수비는 하키미(DF), 누노 멘데스(DF), 마르퀴뉴스(DF), 파초(DF)의 조합이 나선다. 벤치에는 곤살루 하무스(FW) 등 충분한 옵션이 대기 중이며, 돈나룸마(GK)의 안정감도 두드러진다. 대회 5골의 하무스는 언제든 경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다.
결장 정보 : 없음
● 랭스
마지막 리그 3연패로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체력 소모가 컸고, 메스와의 1차전도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기 15경기 무승과 컵 대회 극복이 있었지만, 최근 피로도와 집중력 저하는 뚜렷하다. 이토 준야(FW)의 복귀는 호재이며, 그의 리그 최다 찬스 창출(83회)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그를 중심으로 나카무라(FW), 시바슈(FW)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아탕가나(MF), 파트릭(MF), 그바네(MF)로 수비적 기능 위주고, 수비는 세키네(DF), 오쿠무(DF), 키프레(DF), 아키에메(DF)가 나선다. 그러나 테우마(MF), 카드라(FW), 다라미(FW), 포파나(MF) 등 핵심 전력의 부재가 심각하며, 최근 경기에서도 역습이나 세트피스 외에 명확한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장 정보 : 테우마(MF), 카드라(FW), 다라미(FW), 포파나(MF), 부타(DF)
● 결론
PSG는 완전체 전력과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조직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득점력과 전술 완성도 모두 상대를 압도한다. 뎀벨레(FW), 크바라츠헬리아(FW), 하키미(DF)의 측면 공략은 랭스 수비 라인을 집요하게 흔들 전망이다. 랭스는 이토 준야(FW)의 복귀로 일부 전개는 가능하겠지만, 핵심 중원 자원 부재와 조직력 저하로 인해 PSG의 공세를 견디기 어렵다. 득점 가능성은 있으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PSG 중심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PSG 승
핸디캡(-1.0): PSG 승
핸디캡(-2.0): PSG 승
핸디캡(-3.5): PSG 승
언더오버(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