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준비 다 했는데'... '월클 풀백', 결국 맨유 이적 거절→"챔피언스리그 불참이 결정적, 뮌헨 잔류한다"

'영입 준비 다 했는데'... '월클 풀백', 결국 맨유 이적 거절→"챔피언스리그 불참이 결정적, 뮌헨 잔류한다�…

뽀미 0 20

알폰소 데이비스가 맨유 이적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레프트백/윙어 알폰소 데이비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현재 뮌헨과의 계약은 2024/25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 1월 1일 이적 시장이 열리면 외국 클럽과 사전 계약 협상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데이비스는 여러 빅클럽들과 이적설에 휩싸였으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데이비스와 연결되었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감독이 후벵 아모림으로 바뀌는 등 맨유에 많은 변화가 있으며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데이비스의 입장에서 덜 매력적이다.





물론 맨유의 예산은 빠듯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이비스가 자유 이적으로 영입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데이비스가 요구하는 연봉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또한 데이비스가 현재로서는 맨유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왼쪽 측면 수비는 맨유에게 부족한 포지션이다.

지난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좌측 풀백 주전인 루크 쇼가 부상을 당했고, 아스널 경기와 지난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3-2 패배 경기에서는 평소 주전 라이트백인 디오고 달롯이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스와 그의 에이전트가 데이비스의 미래에 대해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뮌헨은 데이비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데이비스도 현재 뮌헨의 제안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데이비스의 계약 종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데이비스의 대표와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인 막스 에베를은 데이비스의 재계약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에 데이비스가 보여준 활약으로 인해 구단은 더 이상의 논의를 진행하지 않았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2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도움에 그쳤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아스널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버풀도 선수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관심은 관심일 뿐 아직 공식적으로 오퍼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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