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프로야구 5월 MVP 선정‥6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최고령 수상

프로야구 KIA의 최형우 선수가 KBO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최형우가 기자단 투표 35표 중 19표, 팬 투표 60만 5,631표 중 12만 1,124표로 총점 37.14점을 받아 한화의 폰세를 제치고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에 월간 MVP를 수상한 최형우는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물론 41세 5개월 24일로 이호준 NC 감독이 갖고 있던 최고령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최형우는 5월 한 달간 타율 0.407, 장타율 0.721, 출루율 0.505로 1위에 올랐고, 안타 35개로 공동 3위, 타점 23개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