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리그앙 프리뷰] 이강인, '연속골' 기회다... '데뷔골+이달의 골' 기록했던 몽펠리에 상대로 선발 전망
맛돌이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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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11:58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몽펠리에에 강한 이강인이 개막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025 리그1 2라운드에서 몽펠리에와 맞붙는다.
PSG는 르아브르와 원정 개막전에서 이강인의 선제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멋진 감아차기 슈팅을 꽂아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PSG는 후반 3분 고티에 요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부터 연달아 터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무아니의 골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프랑스 '레퀴프'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창의성을 보이며 공을 다뤘다. 라이트백 하키미와의 매우 유연한 연계 플레이로 PSG의 전반전 최대 무기로 활용됐다"라며 활약상을 평가했다. 이어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몽펠리에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는 이강인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퀴프'가 선정한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강인도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서는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아센시오 제로톱이 예상되는 이유는, 최전방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지난 경기에서 당한 왼쪽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중원에는 워렌 자이르에머리,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공격을 지원하고 포백은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랄두로 예상된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몽펠리에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강인의 PSG 데뷔골이 몽펠이에와 첫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아슈라프 하키미의 땅볼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흘려주자 이강인인 정확한 왼발 슈팅을 꽂아넣었다. 이어 26라운드에서도 몽펠리에를 만나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랑달 콜로무아니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좋은 기억이 있던 상대인 만큼, 개막 2경기 연속골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이강인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LFP'와 인터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두 골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운이 좋았다. 저에게는 특별한 경기다. 경기에 뛸 수 있길 바라고, 항상 그렇듯 승리를 위해 팀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몽펠리에에 강한 이강인이 개막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025 리그1 2라운드에서 몽펠리에와 맞붙는다.
PSG는 르아브르와 원정 개막전에서 이강인의 선제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멋진 감아차기 슈팅을 꽂아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PSG는 후반 3분 고티에 요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부터 연달아 터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무아니의 골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프랑스 '레퀴프'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창의성을 보이며 공을 다뤘다. 라이트백 하키미와의 매우 유연한 연계 플레이로 PSG의 전반전 최대 무기로 활용됐다"라며 활약상을 평가했다. 이어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몽펠리에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는 이강인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퀴프'가 선정한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강인도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서는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아센시오 제로톱이 예상되는 이유는, 최전방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지난 경기에서 당한 왼쪽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중원에는 워렌 자이르에머리,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공격을 지원하고 포백은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랄두로 예상된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몽펠리에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강인의 PSG 데뷔골이 몽펠이에와 첫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아슈라프 하키미의 땅볼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흘려주자 이강인인 정확한 왼발 슈팅을 꽂아넣었다. 이어 26라운드에서도 몽펠리에를 만나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랑달 콜로무아니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좋은 기억이 있던 상대인 만큼, 개막 2경기 연속골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이강인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LFP'와 인터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두 골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운이 좋았다. 저에게는 특별한 경기다. 경기에 뛸 수 있길 바라고, 항상 그렇듯 승리를 위해 팀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