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작정현, 기지개 켰다 "빠르면 이번 주말 복귀"…이근준은 부산 원정 합류

'대체 불가' 작정현, 기지개 켰다 "빠르면 이번 주말 복귀"…이근준은 부산 원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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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이정현(소노)이 복귀 기지개를 켰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주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고양 소노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A매치 휴식기 후 치르는 첫 경기다. 소노는 시즌 전적 12승 26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9위 서울 삼성(12승 25패)과 승차는 단 0.5경기로 이날 경기 승리 시 공동 9위로 올라서게 된다.

휴식기를 통해 부상자들이 서서히 합류하고 있다. 가장 먼저 KCC와 경기서는 이근준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15경기에서 평균 20분 38초를 뛰며 5.8점 3점슛 1.3개 4.5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출전 경기, 시간, 리바운드에서 신인 중 1위에 올라 신인왕 레이스에서 돋보이는 자원이다.



소노 관계자는 26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어제(25일) 부산에 같이 내려갔다. 오늘(26일) 경기부터 코트를 밟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돌아온 앨런 윌리엄스도 KCC와 맞대결에 바로 나선다. 22일 입국, 2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 상황이다.

발목 부상으로 빠져있는 에이스 이정현도 복귀에 시동을 건 상태다. 그는 지난달 10일 KCC와 경기서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악재를 맞은 바 있다.

"빠르면 이번 주말에 복귀할 수도 있다. 팀 훈련에는 들어왔다. 몸 상태 보면서 복귀 시기를 잡고 있다. 늦어도 3월 7일 서울 SK와 경기에서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소노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이정현은 올 시즌 17경기 평균 32분 12초 동안 17.4점 3점슛 2.2개 3.1리바운드 5.1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대체 불가 득점원, 그의 복귀는 소노에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한편,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됐던 김진유 역시 비슷한 시기에 코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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