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일희일비 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 다하려 노력 중”…개인 최다 5출루에도 만족하지 않은 한화 장진혁 [MK인터뷰]

존잘남 [카토커] “일희일비 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 다하려 노력 중”…개인 최다 5출루에도 만족하지 않은 한화 장진혁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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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일비 하지 않으려 한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개인 최다 5출루에도 장진혁(한화 이글스)은 만족하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7-4로 격파했다.

장진혁과 한화 선수단. 사진=한화 제공장진혁. 사진=한화 제공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장진혁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그는 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한화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장진혁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화가 1-0으로 근소히 앞선 1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5구 131km 포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의 3점포를 작렬시켰다. 장진혁의 시즌 9호포.

기세가 오른 장진혁은 한화가 4-1로 앞서던 3회초에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2사 1루에서 시라카와의 초구 144km 패스트볼을 좌중월 안타로 연결했다. 아쉽게 이번에는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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