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김하성, 두 달 만에 홈런 '쾅'…MLB 통산 47호 홈런
말미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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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11:32
[덴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6일(현지시각)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2회 초 2점 홈런(시즌 11호)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08.17.[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달 만에 손 맛을 봤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런을 때려냈다.
샌디에이고가 0-4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3구째 시속 152.6㎞ 몸쪽 싱커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164.2㎞로 날아가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는 123.4m였다.
김하성은 6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5일 만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MLB 개인 통산 47번째 홈런을 친 김하성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홈런 단독 3위가 됐다.
1위는 218홈런의 추신수(현 SSG 랜더스)다. 2위는 최지만(67홈런)이고, 4위는 강정호(46홈런)이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런을 때려냈다.
샌디에이고가 0-4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3구째 시속 152.6㎞ 몸쪽 싱커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164.2㎞로 날아가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는 123.4m였다.
김하성은 6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5일 만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MLB 개인 통산 47번째 홈런을 친 김하성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홈런 단독 3위가 됐다.
1위는 218홈런의 추신수(현 SSG 랜더스)다. 2위는 최지만(67홈런)이고, 4위는 강정호(46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