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오늘은 정상 개최할 듯' 선수단 야외 훈련→방수포 걷어냈다…광주 삼성-KIA전 이상 無 [광주에서mhn]

[카토커] '오늘은 정상 개최할 듯' 선수단 야외 훈련→방수포 걷어냈다…광주 삼성-KIA전 이상 無 [광주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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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30분 기준, 방수포를 걷어낸 챔피언스필드.

(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전날 그라운드 상태 악화로 경기 취소된 광주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정상 개최될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경기의 경우 경기 개시 1시간여를 앞두고 우천으로 인해 내야 그라운드와 투수 마운드 상태가 좋지 못해 취소됐다. 특히 취소 발표 이후 챔피언스필드엔 폭우가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17일 이날 경기는 문제없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수 확률은 80%에 육박했으나, 현재 60%까지 내려간 상태다. 또한 비 소식이 사라지고 흐린 날씨만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몸을 풀고 있는 KIA 선수단.

특히 오후 2시 30분 기준, 챔피언스 필드는 전날과 달리 내야 그라운드 방수포를 일찌감치 걷어냈다. 또한 KIA 선수단 역시 정상적으로 야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KIA 구단 관계자는 MHN스포츠를 통해 "(그라운드 사정으로 전날 경기가 취소되었으나) 특별한 조처를 하진 않았다. 챔피언스필드가 배수 처리가 굉장히 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선 5승 3패로 KIA가 앞서 있다. 이날 KIA는 '절대 에이스' 양현종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양현종은 6승 3패 평균자책점 3.81을 올리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

이에 맞선 삼성 마운드엔 데니 레예스가 올라온다. 레예스는 8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마크 중이다. KIA를 상대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KIA는 52승 2무 35패 승률 0.598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서 있다.

2위 삼성(48승 2무 40패 승률 0.545)은 KIA와 4.5 경기 격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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