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교체 카드에서 밀렸다' 대전하나시티즌, 김천상무에 0-2 완패... 이적생 박정인 데뷔전

[카토커]'교체 카드에서 밀렸다' 대전하나시티즌, 김천상무에 0-2 완패... 이적생 박정인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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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기윤의 골 세리머니[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최기윤에게 멀티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특히 이날 승리 했으면 승점 3점을 추가 해 최대 8위까지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웠다.

대전은 이창근(GK)-이정택-노동건-아론-오재석-임덕근-이순민-강윤성-배서준-송창석-김한서가 베스트 11으로 나섰다.

이전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천성훈 대신 결승골을 넣은 송창석이 선발로 먼저 나선 것이 눈에 띄었는데, 아마도 체력 안배 차원에서 그런 거 같았다.

김천은 김준홍(GK)-박수일-김봉수-김민덕-박승욱-서민우-김동현-이동경-김대원-유강현-모재현이 베스트 11으로 나섰다.

전반전은 막상막하였다.

전반 11분 배서준의 슈팅이 김준홍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16분에는 이순민의 슈팅도 김준홍 골키퍼의 가슴에 안겼다.

이후 25분에도 이순민의 슈팅이 공중에 뜨고 말았으며 이후 김천은 김대원이 슈팅 2개를 날렸고 유강현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전은 이전 경기 동점골의 주인공이었던 천성훈과 이적생 박정인을 투입했고 이후 윤도영과 주세종까지 투입해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다.

그러나 오히려 김천에서 교체 투입된 최기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센터백 아론을 빼고 풀백 박진성을 투입해 포백 전환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49분에 최기윤에게 멀티골을 허용해 분루를 삼켰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황선홍 감독 부임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고, 11위(승점18)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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