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대구한국가스공사대구한국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이 지난 4월 23일과 24일 중국 타이안에서 펼쳐진 2025 아시아 프레지던츠컵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국내 국가대표 선수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가스공사 선수단은 3관왕을 차지해 2026 아시아 선수권 출전권도 획득합니다.

한국가스공사의 간판스타인 63kg 이하급 장준을 포함해 58kg 이하급 양희찬과 57kg 이하급 김가현 선수가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1997년 창단 이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6 도하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지난 2016 리우올림픽 정상을 차지한 가스공사는 국내 최정상급 태권도 실업팀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