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아기 여랑이' 대한민국 U-18 女대표팀, 아시아컵 위해 22일 중국으로…24일 대만과 첫 경기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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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00:36
[점프볼=홍성한 기자] 준비는 끝났다. '아기 여랑이'들이 아시아컵을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U18)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4 FIBA(국제농구연맹) U18 여자 아시아컵에 나가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첫 경기는 24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상대는 대만이다. 한국은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A조에 속해있다. U18 아시아컵은 A조, B조(중국, 일본, 뉴질랜드, 인도네시아)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한다. 조 2, 3위는 다른 조 2, 3위와 경쟁 후 4강에 진출한다.
28일에는 A조 2위와 B조 3위, A조 3위와 B조 2위가 4강 진출전을 갖는다. 29일부터 4강전이 시작되고 30일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열린다.
그동안 대표팀은 단국대, 김천시청, 서대문구청, 아산 우리은행 등 여러 팀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준비했다.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4강에 오르면 2025 FIBA U19 농구 월드컵(스위스 로잔)으로 향할 수 있다.
*2024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
단장 서계상(수피아여중)
감독 강병수(수원여고)
코치 이영현(청주여고), 이선영(수피아여중)
트레이너 신주영, 김신유
가드
정채원(174cm, 분당경영고3), 이민지(177cm, 숙명여고3), 이원정(173cm, 온양여고2)
포워드
유하은(179cm, 숙명여고3), 김보현(174cm, 인성여고3), 최예슬(179cm, 춘천여고3), 방소윤(174cm, 수원여고3), 정현(180cm, 숭의여고3), *황현정(173cm, 온양여고2)
센터
송윤하(181cm, 숙명여고3), 정채아(177cm, 분당경영고2), 이가현(180cm, 수피아여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