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강병수호 출항' 여자대표팀,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출전...'상위 4팀' 내년 WC 진출→첫 경기 '대…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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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04:51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여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출국하는 여자대표팀은 24일 3시에 대만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U-18 여자 대표팀은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상위 4개국에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진출권이 달려있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A조(호주, 대만,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B조(중국, 일본, 뉴질랜드, 인도네시아)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는 4강에 진출한다.
28일에는 A조 2위와 B조 3위, A조 3위와 B조 2위가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치른 뒤 29일부터 4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30일에는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열릴 예정이다.
강병수 감독은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진출권이 걸린 만큼 첫 경기인 대만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