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양발의 마법사' 진짜 PL로 이적하나?..."리옹은 절대 잊지 않을 것" 의미심장한 메시지

''佛 양발의 마법사' 진짜 PL로 이적하나?..."리옹은 절대 잊지 않을 것" 의미심장한 메시지

현대티비 0 27

사진=Man United in Pidgin

라얀 셰르키가 최근 이적설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올림피크 리옹의 스타인 셰르키가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PL) 이적설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 프랑스 국적인 셰르키는 리옹 유스 출신이다. 15세 때부터 리옹 유스에 입단했고 구단 연령별 시스템을 모두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2019-20시즌 1군에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해당 시즌 13경기 3골이라는 유망주답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2022-23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한 셰르키는 매 경기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43경기 12골 19도움이라는 말이 안 되는 스탯을 쌓았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UEL에서 12경기 4골 8도움을 올렸다. 즉 경기 당 공격 포인트 1개는 무조건 기록했다는 의미다.



현재 셰르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활약도 좋지만, 선수가 가진 툴이 다양하기 때문. 셰르키는 오른쪽 윙어부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중앙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다. 나아가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며, 킥력까지 갖췄다.

특히 PL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여러 PL 클럽들이 셰르키를 주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맨유와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안토니의 대체자로 셰르키를 영입하고자 한다. 반면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의 차선책으로 셰르키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심 속에 드디어 셰르키가 입을 열었다. '메트로'에 따르면 셰르키는 "나도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나는 리옹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이 클럽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 속에 항상 남아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회는 없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리옹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만약 셰르키가 팀을 떠난다면 바이아웃을 통해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매체는 "셰르키와 리옹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바이아웃은 1,900만 파운드(약 353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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