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이러다가 맨유 떠나는 거 아니야? '맨유 초신성' 마이누 "라이스 옆에서 뛰는 건 기쁨"

[카토커] 이러다가 맨유 떠나는 거 아니야? '맨유 초신성' 마이누 "라이스 옆에서 뛰는 건 기쁨"

촐싹녀 0 67

 


코비 마이누가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말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마이누는 믿을 수 있는 아스널 선수와 함꼐 뛰는 것을 꿈군다"라고 전했다.

마이누는 "라이스는 믿을 수 있고 중원을 장악하는 훌륭한 선수다. 그와 함께 플레이할 때, 공을 갖고 있는 강한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쁨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가 가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프리미어리그(PL)와 국제 대회에서 이를 증명했다. 나는 라이스와 함꼐 뛰면서 많은 자유를 얻었다. 그가 있다는 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 공격할 수 있었다. 꿈만 같다"라고 덧붙였다.

라이스는 현재 로드리와 함께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론되고 있다. 라이스는 센터백 출신답게 기본적인 수비 능력이 뛰어나다. 중원에서 수비를 보호하고 볼배급, 경기 운영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하면서 공격적인 상황에서도 라이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라이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러 팀의 제안에도 라이스는 아스널을 선택했다. 아스널에 합류하자마자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했고 아스널 중원에 안정감을 더해줬다. 라이스의 활약 속에 아스널은 2년 연속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었고 2022-23시즌보다 격차를 줄였다.

마이누는 같은 포지션의 라이스를 동경하고 있다. 마이누는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고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마이누는 2005년생으로 한국으로 치면 갓 성인이 된 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마이누는 2022-23시즌 FA컵,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을 치르면서 등장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이누의 잠재력을 알아봤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으로 마이누가 이름을 알린 건 지난 시즌이었다. 프리 시즌부터 경기를 소화하면 기대를 모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 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초반에는 나오지 못했다. 13라운드 에버턴전에 첫 경기를 가졌고 이후 꾸준히 기회를 잡았다. 마이누는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맨유 중원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마이누는 맨유와 잉글랜드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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