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안나린, LPGA 마이어 클래식 3R 공동 2위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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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11:59
안나린.AP뉴시스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전했다.
안나린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이날 안나린은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5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서도 3타를 더 줄였다. 18번 홀(파5)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3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5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해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안나린은 렉시 톰프슨(미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앨리 유잉(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그레이스 김은 하루 동안 6타를 줄이며 작년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LPGA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그레이스 김은 그린을 단 한 번만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코스를 공략하며 버디 7개를 잡아냈다.
한편, 임진희와 성유진, 전지원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전했다.
안나린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이날 안나린은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5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서도 3타를 더 줄였다. 18번 홀(파5)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3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5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해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안나린은 렉시 톰프슨(미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앨리 유잉(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그레이스 김은 하루 동안 6타를 줄이며 작년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LPGA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그레이스 김은 그린을 단 한 번만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코스를 공략하며 버디 7개를 잡아냈다.
한편, 임진희와 성유진, 전지원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