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KPGA, 중국골프협회와 공동 주관 대회 창설 추진하기로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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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11:59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김원섭 KPGA 회장. 그 오른쪽이 펑산산.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중국골프협회와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골프협회 웨이칭펑 사무총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승의 펑산산 등은 13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개막한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에 방문해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KPGA와 중국골프협회는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을 통해 두 단체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KPGA와 중국골프협회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한 바 있다.
이번 중국골프협회의 방문은 김원섭 KPGA 회장 초청으로 성사됐다. 김 회장은 올해 4월 마스터스 대회장에서 중국골프협회 측과 만나 KPGA 투어 대회 초청을 약속한 바 있다.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중국골프협회와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골프협회 웨이칭펑 사무총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승의 펑산산 등은 13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개막한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에 방문해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KPGA와 중국골프협회는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을 통해 두 단체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KPGA와 중국골프협회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한 바 있다.
이번 중국골프협회의 방문은 김원섭 KPGA 회장 초청으로 성사됐다. 김 회장은 올해 4월 마스터스 대회장에서 중국골프협회 측과 만나 KPGA 투어 대회 초청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