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한국 1·2위' 김주형-안병훈,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 확보
촐싹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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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11:08
김주형(21)과 안병훈(32)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는 메이저 US오픈이 끝난 뒤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60명이 출전한다. 한 국가에서 최대 2명까지 나갈 수 있고, 세계 15위 이내에 한 국가에서 4명 이상이 포진한 경우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주보다 4계단씩 하락했지만 각각 26위, 27위로 한국 선수 1·2위를 지켜 파리행 티켓을 획득했다. 김주형은 US오픈에서 공동 26위로 마쳐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임성재는 34위, 김시우는 46위로 2회 연속 출전이 불발됐다. 만약 김주형과 안병훈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임성재, 김시우 등 다음 순번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세계 15위 이내 9명이 있는 미국의 경우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부터 3위 잰더 쇼플리, 5위 윈덤 클라크, 7위 콜린 모리카와까지 4명이 자격을 얻었다.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치러진다.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는 메이저 US오픈이 끝난 뒤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60명이 출전한다. 한 국가에서 최대 2명까지 나갈 수 있고, 세계 15위 이내에 한 국가에서 4명 이상이 포진한 경우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주보다 4계단씩 하락했지만 각각 26위, 27위로 한국 선수 1·2위를 지켜 파리행 티켓을 획득했다. 김주형은 US오픈에서 공동 26위로 마쳐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임성재는 34위, 김시우는 46위로 2회 연속 출전이 불발됐다. 만약 김주형과 안병훈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임성재, 김시우 등 다음 순번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세계 15위 이내 9명이 있는 미국의 경우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부터 3위 잰더 쇼플리, 5위 윈덤 클라크, 7위 콜린 모리카와까지 4명이 자격을 얻었다.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