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가스공사 신인 신주영, 강혁 감독은 희망을 말한다

[카토커]가스공사 신인 신주영, 강혁 감독은 희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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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신주영.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가스공사가 강혁 감독 체제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샘조세프 벨란겔, 신승민 등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고, 신인 빅맨 신주영(22·199cm)에게서도 희망을 봤다.

신주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가스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빅맨을 원하던 가스공사는 앞선 순위 삼성의 조준희 지명으로 신주영을 지명한 뒤 환호했다.

강 감독은 “신주영은 큰 키에도 슛이 좋다. 드리블도 나쁘지 않다. 더 발전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진 게 많은 선수”라면서 “승부근성, 승부욕도 있다. 농구 센스도 좋다”고 밝혔다.

신주영은 지난시즌 2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분 38초를 뛰며 4.3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빅맨이지만 3점슛 성공률도 40%(14/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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