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바이에른 뮌헨, 한-일 센터백 주전 경쟁 펼쳐질까

[카토커] 바이에른 뮌헨, 한-일 센터백 주전 경쟁 펼쳐질까

맛돌이김선생 0 100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한 이론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이토 히로키(사진 오른쪽). 이토는 현재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AP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국과 일본 중앙수비수의 주전 경쟁이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독일)에서 뛰던 센터백 이토 히로키(25)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이 슈투트가르트에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바이아웃을 제안했고 이토와는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188㎝ 장신에 왼발잡이 중앙수비수인 이토는 일본 대표팀의 주축 수비자원이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2021년 슈튜투가르트로 이적했다. 중앙 수비수는 물론 왼쪽 측면 수비수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뮌헨으로 이적이 성사되면 왼쪽 중앙 수비를 주로 담당했던 김민재와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현재 뮌헨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는 독일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요나탄 타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던 뮌헨은 수비 불안이 원인으로 지적돼 대규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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