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에 은퇴?' 라모스, 두산 퇴출 후 미국 중학교 코치로 취직한 듯...플로리다주 센트럴 포인트 크리스천 아카데미
밤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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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17:44
헨리 라모스 [CPCA SNS]전 두산 베어스 강타자 헨리 라모스가 32세의 나이에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플로리다주 키시미 소재 센트럴 포인트 크리스천 아카데미 공식 SNS에 따르면 라모스는 2024~2025시즌 코치로 활동하게 됐다.
라모스는 올 시즌 두산에서 80경기 타율 0.305, 10홈런, 48타점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불성실한 수비 플레이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6월 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7회말 1사 1루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한 후 상대 투수의 2루를 거쳐 3루에 안착했다. KIA는 투수를 최지민으로 바꿨는데, 3루에 있던 라모스가 최지민의 투구를 훼방 놓는 행동으로 KIA 선수단을 자극했다. 급기야 이승엽 감독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서 유감을 표시했다.
결국 두산은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라모스를 방출했다.
라모스는 2022년에는 kt wiz에 입단, 18경기를 치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13홈런 55타점 타율 0.318(76경기)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23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43을 기록했다.
라모스의 동생 에리엇 라모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맹활약 중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키시미 소재 센트럴 포인트 크리스천 아카데미 공식 SNS에 따르면 라모스는 2024~2025시즌 코치로 활동하게 됐다.
라모스는 올 시즌 두산에서 80경기 타율 0.305, 10홈런, 48타점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불성실한 수비 플레이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6월 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7회말 1사 1루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한 후 상대 투수의 2루를 거쳐 3루에 안착했다. KIA는 투수를 최지민으로 바꿨는데, 3루에 있던 라모스가 최지민의 투구를 훼방 놓는 행동으로 KIA 선수단을 자극했다. 급기야 이승엽 감독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서 유감을 표시했다.
결국 두산은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라모스를 방출했다.
라모스는 2022년에는 kt wiz에 입단, 18경기를 치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13홈런 55타점 타율 0.318(76경기)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23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43을 기록했다.
라모스의 동생 에리엇 라모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