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곰과 곰이 만났으니…13분 만에 완판→두산의 역대급 콜라보, ★들의 축제도 강타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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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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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드림 김택연이 연습투구를 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7.06/[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첫 출시 후 모든 품목이 팔리기까지 단 '13분'. 두산 베어스가 기획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은 '별들의 축제'에서도 빛이났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망곰'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5월14일. 망그러진 곰 IP 콜라보 상품 첫 판매가 이뤄졌고, 반응은 뜨거웠다. 판매 개시 13분 만에 모든 상품이 완판됐다.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드림 김택연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7.06/'망곰'은 베어스의 또 하나의 캐릭터가 됐다. 지난 6일 올스타전에서 각 구단 마스코트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던 가운데 '망곰'의 인기는 돋보였다. 팬들은 곳곳에서 사진을 함께 찍었고, 선수들의 아이들도 '망곰' 캐릭터에 미소짓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우리 구단은 망곰이 없다'라며 '망곰적 박탈감'이라는 조어가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