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승부조작범, 영국은 이렇게 처벌한다…브라질 MF 혐의, 최대 10년 '출전 정지' 철퇴 위기

[카토커] 승부조작범, 영국은 이렇게 처벌한다…브라질 MF 혐의, 최대 10년 '출전 정지' 철퇴 위기

촐싹녀 0 261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브라질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26)가 자칫 잘못하면 이대로 잉글랜드에서 더이상 뛰지 못할 수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최대 10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파케타를 베팅 시장에 한 명 이상의 이익을 주는 영향 미치는 부적절한 목적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기소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루카스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최대 10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영국 축구협회 FA는 파케타를 베팅 시장에 한 명 이상의 이익을 주는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목적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기소했다. 연합뉴스

FA는 파케타가 2022년 11월 레스터시티전 부바카리 수마레를 향한 파울, 2023년 3월 애스턴 빌라전 존 맥긴을 향한 태클, 2023년 5월 리즈 유나이티드전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향한 파울, 그리고 2023-2024시즌 개막전인 본머스전 추가시간 핸드볼 파울을 해 의도적으로 경고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파케타는 해당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웨스트햄도 파케타의 편에서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케타는 성명서에서 "난 FA가 나를 기소해서 정말 깜짝 놀랐고 화가 났다. 9개월간 난 FA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했고 모든 정보들을 제공했다. 난 FA의 모든 기소를 부인하고 내 명백함을 밝히기 위해 매 순간 싸울 것이다. 상황이 진행되는 동안 관련 발언은 더 하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루카스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최대 10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영국 축구협회 FA는 파케타를 베팅 시장에 한 명 이상의 이익을 주는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목적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기소했다. 연합뉴스

웨스트햄 관계자는 더 선을 통해 "FA는 현장 조작이 범죄임을 감안할 때, 만약 기소가 진짜 진지하다면 경찰과 협력해야 한다. 그 증거는 정황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구단은 FA로부터 파케타의 규정 위반에 대한 기소를 인정한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자신의 위치를 계속 지킬 것이다. 구단은 과정이 진행되는 내내 계속 지지하고 그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FA는 파케타가 받은 경고들로부터 비정상적인 양의 베팅 활동이 경찰관으로부터 포착돼 보고받았고 이 중 상당수는 그가 태어난 리우데자네이루 근처 파케타 섬에서 등록된 계정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파악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루카스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최대 10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영국 축구협회 FA는 파케타를 베팅 시장에 한 명 이상의 이익을 주는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목적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기소했다. 연합뉴스

파케타는 지난 2022년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미드필더다. 그는 2년간 프리미어리그 59경기를 뛰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파케타는 특히 리그 31경기를 뛰면서 4골 6도움을 기록했고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엔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가 "맨시티가 파케타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아직 이적료 문제로 웨스트햄과 합의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루카스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최대 10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영국 축구협회 FA는 파케타를 베팅 시장에 한 명 이상의 이익을 주는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목적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기소했다. 연합뉴스

영국 언론 더 선이 24일(한국시간)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루카스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최대 10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영국 축구협회 FA는 파케타를 베팅 시장에 한 명 이상의 이익을 주는 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목적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기소했다. 연합뉴스

맨시티는 지난여름 파케타와 계약하려 했지만, 당시 FA가 이번에 밝혀진 혐의를 조사한다고 보도하면서 8500만 파운드(약 1478억원)의 이적 제안을 철회했다. 

파케타는 한 시즌 더 남아 웨스트햄에서 시즌을 마무리했고 맨시티 이적을 다시 추진하는 듯 보였지만,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파케타는 오는 6월 3일까지 FA 기소에 응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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