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김민재 방출? NO NO "군사훈련+혹사 영향 컸어…뮌헨 KIM 신뢰, 유예기간 받았다"
현대티비
0
233
05.25 12:16
독일 스포르트1은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1년 더 기회를 줄 거라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 전부터 기초군사훈련으로 충분히 쉬지 못했고, 겨울에는 아시안컵 참가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에 부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매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뮌헨 관계자들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최근 방출설과는 상반된 소식이다. 스포르트1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면 김민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새로운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만 보고 평가할 거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작별? 바이에른은 김민재와 함께하는 걸 계획하고 있다. 쉽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어떻게 될까"라고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면서 뮌헨이 김민재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은 김민재를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 투헬은 '만나서 정말 반가워, 만나서 반가워, 넌 여기서 아주 잘할 것이고 여기를 좋아할 거다. 약속 할게'라고 김민재를 반겼다"라고 투헬과 김민재의 첫 만남부터 조명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투헬과 김민재가 테게른제(프리시즌 훈련 캠프)에서 처음 만났을 때 사람들은 이게 진정한 만남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그러나 10개월이 지나자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투헬과 김민재 사이가 크게 바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투헬)은 짐을 가득 담은 여행가방에 앉아 독일 최강 팀을 떠났다. 다른 한 명(김민재)은 최근 자신의 내면을 통찰하며 투헬을 저격하는 것으로 해석될 만한 발언을 내놨다"라고 두 사람 운명이 엇갈렸음을 시사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1년 더 기회를 줄 거라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 전부터 기초군사훈련으로 충분히 쉬지 못했고, 겨울에는 아시안컵 참가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에 부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매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뮌헨 관계자들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최근 방출설과는 상반된 소식이다. 스포르트1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면 김민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새로운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만 보고 평가할 거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독일 스포르트1은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1년 더 기회를 줄 거라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 전부터 기초군사훈련으로 충분히 쉬지 못했고, 겨울에는 아시안컵 참가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에 부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매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뮌헨 관계자들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최근 방출설과는 상반된 소식이다. 스포르트1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면 김민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새로운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만 보고 평가할 거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는 독일 T-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수비수로서 난 항상 확신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러한 자질이 항상 요구되는 것은 아니었고, 이로 인해 나 스스로 내적 갈등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중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지 못해 머뭇거릴 때가 많았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선수로서 시즌이 끝나면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말이다"라고 입을 연 김민재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르트1은 김민재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뮌헨에서의 첫 시즌 동안 많은 혼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끝난 후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이후 비난을 받았다"라고 전한 매체는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민재는 처음에는 레알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박스 밖으로 너무 멀리 이동하면서 시야에서 놓쳤다"라며 "이로써 김민재는 불필요한 공간을 노출했고, 비니시우스는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했으며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레알에 리드를 안겼다"라고 김민재의 공격적인 수비가 결정적 실수를 저질렀을 때를 조명했다.
또한 "경기 후반에는 페널티 지역에서 호드리구를 상대로 너무 성급한 태클을 시도했고,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는 뮌헨의 두 번째 실점으로 이어졌다"라며 "투헬은 2실점 빌미를 준 김민재에 대해 '너무 탐욕스럽다'고 평가하면서 분명한 비판을 쏟아냈다"라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작별? 바이에른은 김민재와 함께하는 걸 계획하고 있다. 쉽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어떻게 될까"라고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면서 뮌헨이 김민재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은 김민재를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 투헬은 '만나서 정말 반가워, 만나서 반가워, 넌 여기서 아주 잘할 것이고 여기를 좋아할 거다. 약속 할게'라고 김민재를 반겼다"라고 투헬과 김민재의 첫 만남부터 조명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투헬과 김민재가 테게른제(프리시즌 훈련 캠프)에서 처음 만났을 때 사람들은 이게 진정한 만남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그러나 10개월이 지나자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투헬과 김민재 사이가 크게 바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투헬)은 짐을 가득 담은 여행가방에 앉아 독일 최강 팀을 떠났다. 다른 한 명(김민재)은 최근 자신의 내면을 통찰하며 투헬을 저격하는 것으로 해석될 만한 발언을 내놨다"라고 두 사람 운명이 엇갈렸음을 시사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1년 더 기회를 줄 거라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 전부터 기초군사훈련으로 충분히 쉬지 못했고, 겨울에는 아시안컵 참가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에 부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매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뮌헨 관계자들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최근 방출설과는 상반된 소식이다. 스포르트1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면 김민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새로운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만 보고 평가할 거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독일 스포르트1은 24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1년 더 기회를 줄 거라고 보도했다. 시즌 개막 전부터 기초군사훈련으로 충분히 쉬지 못했고, 겨울에는 아시안컵 참가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에 부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매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뮌헨 관계자들은 여전히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 최근 방출설과는 상반된 소식이다. 스포르트1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면 김민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새로운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만 보고 평가할 거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최근 김민재는 독일 T-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수비수로서 난 항상 확신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러한 자질이 항상 요구되는 것은 아니었고, 이로 인해 나 스스로 내적 갈등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중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지 못해 머뭇거릴 때가 많았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선수로서 시즌이 끝나면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말이다"라고 입을 연 김민재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르트1은 김민재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뮌헨에서의 첫 시즌 동안 많은 혼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끝난 후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이후 비난을 받았다"라고 전한 매체는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민재는 처음에는 레알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박스 밖으로 너무 멀리 이동하면서 시야에서 놓쳤다"라며 "이로써 김민재는 불필요한 공간을 노출했고, 비니시우스는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했으며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레알에 리드를 안겼다"라고 김민재의 공격적인 수비가 결정적 실수를 저질렀을 때를 조명했다.
또한 "경기 후반에는 페널티 지역에서 호드리구를 상대로 너무 성급한 태클을 시도했고,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는 뮌헨의 두 번째 실점으로 이어졌다"라며 "투헬은 2실점 빌미를 준 김민재에 대해 '너무 탐욕스럽다'고 평가하면서 분명한 비판을 쏟아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