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최고 상금, 한우 간식, 챔피언 배지, 패밀리 라운지까지 … "역대급 KPGA 선수권" 찬사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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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13:16
최고 상금 걸려있는 가장 오래된 대회
역대 챔피언들에게 챔피언 배지 증정
첫 출전 선수들에게는 기념액자 증정
선수들 가족 위한 패밀리 라운지 조성
플레이어 위한 휴식 공간 마련
18번홀 갤러리 스탠드 구축
"이런 대우 받으며 경기 할 수 있는 후배들이 부럽다"_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_ 포토콜에 참석한 역대 우승자 (사진 = KPGA)
A-ONE CC 내 설치된 _KPGA 선수권대회_ 챔피언스 월 (사진 = KPGA)
【양산(경남) = 전상일 기자】 “역대급 KPGA 선수권이다. 이런 멋진 대우를 받으며 경기할 수 있는 후배들이 부럽다”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자인 최상호(69), KPGA 투어 유일의 ‘노보기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조철상(66) 등이 이번 대회를 지켜보며 진심으로 한 말이다.
KPGA 선수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로 무려 67회를 맞이하고 있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왔다.
KPGA 선수권의 많은 준비들... 역대급 KPGA 선수권 찬사 (사진 = KPGA)
일단 상금이 역대급이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하지만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 대회 질이 훌륭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훌륭한 대회 운영과 각종 볼거리로 “최고의 KPGA 선수권”이라는 찬사를 선수 및 갤러리들에게 받고 있다.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한우 (사진 = KPGA)
일단, 개막을 하루 앞둔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한우 330인분과 피자 80판이다. 한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피자는 본 대회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김형성(44)이 피자전문 브랜드 피자와썹를 통해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올해 ‘KPGA 클래식’ 챔피언 김찬우(25)는 “한우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최근 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 보충하기에는 한우가 최고”라며 웃었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통산 2승의 정찬민(25.CJ)은 “역시 ‘KPGA 선수권대회’다. 부산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피자와썹을 이렇게 대회장에서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피자를 받은 조민규(좌)와 서요섭 (사진 = KPGA)
간식이 끝이 아니다. 역대 우승자들에게 ‘KPGA 선수권대회’의 역대 챔피언 배지를 지급했다.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에 대한 위상을 한 층 강화하고 선수로서 자부심 고취 시키기 위해서다.
우승자들에게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다. 첫 출전 선수들도 꼼꼼하게 챙겼다. 첫 출전 선수들에게는 기념액자를 선물했다. 또한, 156명 출전 선수 전원에게 ‘KPGA 선수권대회’ 트로피와 역대 우승자 이름이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모자 전달했다.
역대 챔피언들에게 챔피언 배지 증정
첫 출전 선수들에게는 기념액자 증정
선수들 가족 위한 패밀리 라운지 조성
플레이어 위한 휴식 공간 마련
18번홀 갤러리 스탠드 구축
"이런 대우 받으며 경기 할 수 있는 후배들이 부럽다"_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_ 포토콜에 참석한 역대 우승자 (사진 = KPGA)
A-ONE CC 내 설치된 _KPGA 선수권대회_ 챔피언스 월 (사진 = KPGA)
【양산(경남) = 전상일 기자】 “역대급 KPGA 선수권이다. 이런 멋진 대우를 받으며 경기할 수 있는 후배들이 부럽다”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자인 최상호(69), KPGA 투어 유일의 ‘노보기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조철상(66) 등이 이번 대회를 지켜보며 진심으로 한 말이다.
KPGA 선수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로 무려 67회를 맞이하고 있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왔다.
KPGA 선수권의 많은 준비들... 역대급 KPGA 선수권 찬사 (사진 = KPGA)
일단 상금이 역대급이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하지만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 대회 질이 훌륭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훌륭한 대회 운영과 각종 볼거리로 “최고의 KPGA 선수권”이라는 찬사를 선수 및 갤러리들에게 받고 있다.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한우 (사진 = KPGA)
일단, 개막을 하루 앞둔 5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한우 330인분과 피자 80판이다. 한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피자는 본 대회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김형성(44)이 피자전문 브랜드 피자와썹를 통해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올해 ‘KPGA 클래식’ 챔피언 김찬우(25)는 “한우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최근 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 보충하기에는 한우가 최고”라며 웃었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통산 2승의 정찬민(25.CJ)은 “역시 ‘KPGA 선수권대회’다. 부산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피자와썹을 이렇게 대회장에서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피자를 받은 조민규(좌)와 서요섭 (사진 = KPGA)
간식이 끝이 아니다. 역대 우승자들에게 ‘KPGA 선수권대회’의 역대 챔피언 배지를 지급했다.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에 대한 위상을 한 층 강화하고 선수로서 자부심 고취 시키기 위해서다.
우승자들에게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다. 첫 출전 선수들도 꼼꼼하게 챙겼다. 첫 출전 선수들에게는 기념액자를 선물했다. 또한, 156명 출전 선수 전원에게 ‘KPGA 선수권대회’ 트로피와 역대 우승자 이름이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모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