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 제공: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5경기 연속 안타와 호수비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김하성은 워싱턴과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내야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4회말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할2푼3리로 올랐습니다.
3회초 수비에서는 안타로 출루한 뒤 1루로 뒤늦게 귀루한 상대 타자를 재빠른 판단과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워싱턴에 9-7로 이겨 2연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