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김연경 초청 올스타전' 해외+국내 23명 출전 명단 확정 발표
김연경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과 재단 출범식에 참석하는 해외-국내선수 및 감독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프로배구단 흥국생명을 이끄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세자르 에르난데스 전 감독을 필두로 해외팀에는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 쉐일라 카스트로(브라질), 마렛 그로스(네델란드), 자밀라 니체티(아르헨티나), 엘린 루소(벨기에),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미유 나가오카, 코토에 이노우에(일본), 안나 라자레바,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등 11명의 배구선수가 출전한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MHN스포츠 이지숙 기자세자르 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국내 라인업은 김연경, 김수지, 박혜진(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혜민, 박은진, 염혜선, 노란(정관장), 임명옥, 배유나, 이윤정(한국도로공사), 이고은(페퍼저축은행) 등 12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KYK Invitational 2024'은 6월 7일 미디어데이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은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일정 첫날인 7일 전야제에서는 김연경 선수 외 국내외 여자배구 스타들과 함께하는 팀 드래프트와 팀명 및 팀 공약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어서 8일에는 국가대표 은퇴 경기, 9일에는 KYK Foundation 재단 출범식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진행된다.
KYK인비테이셔널 2024 포스터, 라이언앳
경기 시작 전에는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연경이 다양한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스포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될 'KYK Foundation' 재단 출범식 행사가 진행된다.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티켓은 지난 21일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 내에서 좌석도 등 티켓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