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도 톱클래스" 적장도 인정한 한국의 4번타자였는데…왜 프리미어12 제외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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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17:16
[OSEN=도쿄, 지형준 기자] APBC 결승 일본전 3회초 1사 1,2루에서 한국 노시환이 선제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1.18 / jpnews.osen.co.kr[OSEN=도쿄, 지형준 기자] APBC 호주전 10회 끝내기 안타를 날린 대한민국 노시환이 문동주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11.16 / jpnews.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타 기둥인 투수 문동주(21)와 내야수 노시환(24)이 나란히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에이스와 4번 타자로 활약하며 대표팀 중심으로 떠오른 두 선수이지만 이번에는 둘 다 쉬어간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11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한 ‘팀 코리아’ 훈련 소집 인원 35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데 대표팀은 소집 훈련 기간 선수들을 집중 체크해 최종 28명의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