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22년 만의 PS 만남도 만원 관중…올 가을 매진 행렬 계속[PO]

LG-삼성 22년 만의 PS 만남도 만원 관중…올 가을 매진 행렬 계속[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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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5로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08.2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을야구 흥행 열기가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로 이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PO 1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에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가을야구 출발을 알린 지난 2일 KT 위즈-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다.

누적 관중은 17만7500명로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연속 13경기 만원 관중 기록을 이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1로 kt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24.10.11. mangusta@newsis.com

한편, LG와 삼성은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2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LG는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KT 위즈를 3승 2패로 물리치고 PO에 올랐다.

정규시즌 2위 삼성은 PO에 직행했다.
 
김주희 기자(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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