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키움, 22일 NC와 홈경기서 보이그룹 'ATBO' 뜬다…시구 및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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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ATBO' 멤버들이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키움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보이그룹 'ATBO' 멤버 정승환과 원빈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애국가는 김연규가 부르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ATBO'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갓(God)포먼스'라 불리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텐셜상', <ASEA 2024> '핫 트렌드상'등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루키로서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정승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린다. 첫 시구 이후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 됐다.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가 제일 높은 곳까지 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원빈도 "좋은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드린다.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 요정 ATBO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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