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이경환 심판, CBA PO 이어 파이널까지 휘슬 잡는다…“오랜 꿈, 큰 리그에 초청받아 행복”
맛돌이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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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16:15
이경환 국제심판이 중국프로농구(CBA) 파이널에서도 휘슬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경환 심판이 2023-24 CBA 파이널에 초청됐음을 알렸다.
이경환 심판은 지난 1일부터 10일(이하 한국시간)까지 CBA 플레이오프에 파견됐다. 그리고 랴오닝과 신장의 파이널에 앞서 연장 파견 요청을 받았다.
이경환 국제심판이 중국프로농구(CBA) 파이널에서도 휘슬을 잡는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CBA는 이경환 심판을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파이널에 배정할 예정이다.
이경환 심판은 “해외리그에서 심판을 보는 것이 오랜 꿈 중 하나였다. 이렇게 큰 리그에 초청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더욱이 기존 4강 플레이오프에 초청을 받았다가 파견 연장 요청을 받은 것이기에 심판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경환 심판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국제심판으로 2024 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예선 1, 2라운드 및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