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차바위·박지훈·안세영, 대구에 남아…KOGAS의 FA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카토커]차바위·박지훈·안세영, 대구에 남아…KOGAS의 FA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대티비 0 123

차바위, 박지훈, 안세영이 대구에 남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오전 2024 FA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먼저 ‘원 클럽맨’ 차바위와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

차바위, 박지훈, 안세영이 대구에 남는다. 사진=한국가스공사 SNS차바위는 2012년 1월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된 후 한국가스공사까지 한 구단에서만 뛰어온 베테랑이다.

지난 2023-24시즌 45경기 출전, 평균 24분 21초 출전 5.1점 3.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정신적 지주로서 눈에 보이는 기록 외 리더십까지 발휘한 차바위다.

‘에너자이저’ 박지훈 역시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 2000만원에 사인했다.

박지훈은 2023-24시즌 39경기 출전, 15분 48초 동안 3.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L을 대표하는 3&D로서 한국가스공사 역시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안세영 역시 한국가스공사에 남았다. 그는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4500만원에 계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안세영이 가진 잠재력에 기회를 제공했다. 2024-25시즌 종료 후 상무 지원까지 고려할 정도로 그에 대한 애정이 깊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의 2024년 FA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곧 외부 영입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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