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부상당한 가비를 스페인 국가대표팀 캠프의 일원으로 유로에 차출하길 원함
FC 바르셀로나에 있어 시즌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찢어지고 반월판 부상을 입은 가비의 시즌 아웃이었다.
가비의 안타까운 부상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동안 발생했고, 바르셀로나에서의 그의 중요성과 가치를 고려할 때 이는 당연히 큰 부담이 되었다.
스페인 대표팀은 가비의 부재를 슬퍼하고 있으며, 이 미드필더는 독일에서 열리는 다가오는 유로에서 제외되었다.
가비가 팀 역학 관계의 일부가 되길 바라는 데 라 푸엔테
스페인의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가비의 대회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비가 유로 캠프에 합류하여 팀원들을 만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길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스포르트가 보도했다.
그는 가비가 팀 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그가 옆에서라도 팀원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임을 인정하고 있다.
가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가비의 존재가 팀에 주는 에너지는 단순히 경기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가비의 경쟁심을 증명하는 증거
"가비가 부상을 당하기 전에 차비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차비는 바르셀로나가 가비의 팀이라고 말하며, 그가 이미 팀의 리더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저널리스트 기옘 발라그가 차비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또한, 이 기자는 가비의 놀라운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일화를 공유했다.
한 경기에서 가비는 세 명의 선수에게 다가가 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가비는 그 일을 통해 선수들과 대면하여 그들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데 라 푸엔테는 팀에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