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또 레프트백으로 뛰라고?' 텐 하흐 지시에 분노 폭발, '17분 만의 포지션 변경'에 펄쩍펄쩍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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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02:37
사진=EPA 연합뉴스사진=EPA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가 포지션 변경에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가 레프트백으로 뛰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에서 17분밖에 뛰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맨유(16승6무14패)는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EPL 역대 한 시즌 최다패' 불명예 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또한, 한 시즌 공식전 최다실점 불명예도 썼다.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안토니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9분 아마드 디알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텐 하흐 감독의 교체 카드에 따라 왼쪽 풀백으로 뛰게 됐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은 안토니의 격앙된 반응에도 나온 것이다. 안토니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도 수비수로 뛰라는 요청을 받았었다. 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가 옆에서 진정시켜야 했을 정도다. 이날 안토니는 또 한 번 수비수로 뛰게됐다. 안토니는 터벅터벅 왼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동료인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안토니가 레프트백으로 뛰란 요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그가 경기 출전하는 것은 행운이다', '프로기 때문에 그만 불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가 레프트백으로 뛰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에서 17분밖에 뛰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맨유(16승6무14패)는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EPL 역대 한 시즌 최다패' 불명예 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또한, 한 시즌 공식전 최다실점 불명예도 썼다.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안토니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9분 아마드 디알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텐 하흐 감독의 교체 카드에 따라 왼쪽 풀백으로 뛰게 됐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은 안토니의 격앙된 반응에도 나온 것이다. 안토니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도 수비수로 뛰라는 요청을 받았었다. 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가 옆에서 진정시켜야 했을 정도다. 이날 안토니는 또 한 번 수비수로 뛰게됐다. 안토니는 터벅터벅 왼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동료인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안토니가 레프트백으로 뛰란 요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그가 경기 출전하는 것은 행운이다', '프로기 때문에 그만 불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