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의정부 경민고 몽양컵유도, 남고 경량급 3체급 석권

[카토커]의정부 경민고 몽양컵유도, 남고 경량급 3체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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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급 조연우·66㎏급 이준현, 시즌 V2…73㎏급 김용민은 3관왕
 

제3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 남고부서 3체급을 석권한 의정부 경민고의 (왼쪽부터)조연우, 이준현, 김용민. 경민고 제공


의정부 경민고가 제3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경량급 3체급을 석권했다.

오승용 감독·황보배 코치가 이끄는 경민고는 13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고부 4개 체급 가운데 55㎏급 조연우와 66㎏급 이준현, 73㎏급 김용민이 정상에 함께 올랐다.

조연우는 남고부 55㎏급 결승전서 이은률(서울 보성고)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지난달 용인대총장기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조연우는 준준결승서 임기환(포항 동지고)에 한 소매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둔 후 준결승서 조현우(경북휴먼테크고)에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남고부 66㎏급 이준현은 8강서 같은 팀 신태섭에 허벅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합해 한판승을 거둔 후, 준결승전서는 백재민(전주 우석고)을 업어치기 절반과 안뒤축걸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이준현은 결승서는 김한준(보성고)에 양소매업어치기 절반에 안뒤축후리기 절반을 더해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역시 지난달 양구평화컵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패권 차지다.

경민고는 73㎏급 김용민이 결승서 박규민(부산 해동고)을 안뒤축걸기 절반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 3월 순천만국가정원컵과 춘계 초·중·고유도연맹전 금메달 포함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김용민은 앞서 8강전서 김건우(경기체고)에 밭다리 절반, 준결승전서 백승재(보성고)에 조르기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나섰다.

반면, 여고부 48㎏급 오세민(경민고)과 52㎏급 배슬비(남양주 금곡고)는 각각 결승서 유슬기(영서고)와 백지호(주산산업고)에 꺾기 한판, 반칙으로 패해 나란히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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