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세계 284위 가터럽,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강자 몰린 틈타 PGA투어 데뷔 첫승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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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22:40
크리스 가터럽이 13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더 듄스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게티이미지
세계랭킹 284위 크리스 가터럽(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가터럽은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비치클럽(파71·7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 데이비스 톰프슨(미국) 등 공동 2위 2명을 6타차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머틀비치 클래식은 같은 기간 동안 열린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한 대체대회로 총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가 낮았지만 가터럽은 PGA 투어 27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72만 달러(약 9억 8000만원)와 투어 2년 카드, 다음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 출전권 등을 챙겼다.
노승열이 공동 32위(9언더파 275타)를 차지했고 김성현은 공동 50위(5언더파 279타)로 마쳤다.
세계랭킹 284위 크리스 가터럽(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가터럽은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비치클럽(파71·7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 데이비스 톰프슨(미국) 등 공동 2위 2명을 6타차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머틀비치 클래식은 같은 기간 동안 열린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한 대체대회로 총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가 낮았지만 가터럽은 PGA 투어 27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72만 달러(약 9억 8000만원)와 투어 2년 카드, 다음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 출전권 등을 챙겼다.
노승열이 공동 32위(9언더파 275타)를 차지했고 김성현은 공동 50위(5언더파 279타)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