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을 딛고 환골탈태한 수비수 아스프로, 포항과 재계약 체결 [공식발표]

부침을 딛고 환골탈태한 수비수 아스프로, 포항과 재계약 체결 [공식발표]

고민시 0 45


올 시즌 초중반 부침을 딛고 포항의 코리아컵 우승을 이끈 호주 수비수 아스프로가 2025년에도 스틸야드에서 뛴다. 포항 스틸러스는 27일 호주 출신 수비수 아스프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프로는 188cm, 76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호주 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지만 시즌 초반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리그 개막전에서부터 퇴장을 당하며 좋지 않게 시작한 아스프로는 여름까지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었다.

하지만, K리그에 차츰 적응한 아스프로는 11월에 들어서면서 특유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는 성적의 기복으로 신음하고 있던 포항에게는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 특히 동해안 라이벌 울산과 펼쳤던 코리아컵 결승에서 아스프로는 빼어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해 우승을 이끌었다. 후반부 보여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로 인정받았다.

후반기에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에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포항의 코칭스태프들은 아스프로와의 동행을 결정했고, 선수 본인 역시 흔쾌히 포항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내년에도 스틸야드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아스프로는 “포항스틸러스와 재계약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다시 한번 스틸야드에서,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시즌을 통해 ‘스틸러스 정신’을 느꼈고, 팬들에게서 ‘포항의 힘’을 받았다. 그 힘을 팬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반재민 jay@monsterzy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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