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손흥민과도 무자비하게 헤어져야 한다고? 포스테코글루, "소니는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 진땀 해…
현대티비
0
178
05.12 16:00
손흥민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 주장 손흥민을 팔 수 있다는 일부 보도를 단호히 일축했다.
스퍼스에서의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최근 포스테코글루는 클럽이 최고의 선수들과 헤어질 때 무자비해야 한다고 하자 일각에서 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90미니츠에 따르면 11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번리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 미래의 일부가 될 것 같다고 하자 "정말 대담한 예측이다! 그렇다. 그는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너의 새 주장으로 임명했다.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2022~2023시즌을 보낸 후,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반등해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서 17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가운데 포스테코글루는 아직 토트넘을 '챔피언스 리그 클럽'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시즌이 끝나기 전에 클럽이 다시 상위 4위 안에 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상위 4위 안에 드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내가 4위 안에 든다고 말한 것은 우리가 내년에 내가 원하는 팀이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위해 싸우겠다는 100% 헌신 이외의 다른 어떤 일에 나설 수는 없다. 왜냐하면 포기하면 항상 실패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4위를 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고 해서 챔피언스리그 클럽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거기에 있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뿐"이라며 "지금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 클럽이라고 믿느냐고? 그렇지 않다. 그것이 내 믿음이다. 우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4위를 하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더라도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고 여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 견해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 4연패를 끝내고 4위 애스턴 빌라와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과 정확한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도움 한 개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번리의 야콥 브룬 라센에 역습 골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32분 페드로 포로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7분 미키 판더펜이 결승 역전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남겨 두고 있다.
스퍼스에서의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최근 포스테코글루는 클럽이 최고의 선수들과 헤어질 때 무자비해야 한다고 하자 일각에서 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90미니츠에 따르면 11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번리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손흥민이 토트넘 미래의 일부가 될 것 같다고 하자 "정말 대담한 예측이다! 그렇다. 그는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너의 새 주장으로 임명했다.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2022~2023시즌을 보낸 후,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반등해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서 17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가운데 포스테코글루는 아직 토트넘을 '챔피언스 리그 클럽'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시즌이 끝나기 전에 클럽이 다시 상위 4위 안에 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상위 4위 안에 드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내가 4위 안에 든다고 말한 것은 우리가 내년에 내가 원하는 팀이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위해 싸우겠다는 100% 헌신 이외의 다른 어떤 일에 나설 수는 없다. 왜냐하면 포기하면 항상 실패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4위를 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고 해서 챔피언스리그 클럽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거기에 있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뿐"이라며 "지금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 클럽이라고 믿느냐고? 그렇지 않다. 그것이 내 믿음이다. 우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4위를 하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더라도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고 여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 견해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 4연패를 끝내고 4위 애스턴 빌라와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과 정확한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도움 한 개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번리의 야콥 브룬 라센에 역습 골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32분 페드로 포로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7분 미키 판더펜이 결승 역전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남겨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