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이재성 2골, 마인츠 대승 앞장… 잔류 가능성 커졌다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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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15:14
마인츠의 이재성이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골을 넣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AP뉴시스
이재성이 마인츠의 대승을 이끌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잔류 가능성을 부풀렸다.
마인츠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0으로 대파했다. 이재성이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책임졌다. 마인츠는 이로써 6승 14무 13패(승점 32·골득실 -14)로 15위에 자리, 강등권인 쾰른(5승 12무 16패·승점 27·골득실 -29)과 간격을 승점 5로 벌렸다. 마인츠와 쾰른의 골득실을 고려하면, 마인츠는 오는 18일 최종전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도르트문트 골키퍼 알렉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뺏은 후 곧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2-0이던 전반 23분엔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재성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이재성은 올 시즌 6득점과 4도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엔 개인 최다인 7골과 더불어 4어시스트를 올렸다.
이재성이 마인츠의 대승을 이끌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잔류 가능성을 부풀렸다.
마인츠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0으로 대파했다. 이재성이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책임졌다. 마인츠는 이로써 6승 14무 13패(승점 32·골득실 -14)로 15위에 자리, 강등권인 쾰른(5승 12무 16패·승점 27·골득실 -29)과 간격을 승점 5로 벌렸다. 마인츠와 쾰른의 골득실을 고려하면, 마인츠는 오는 18일 최종전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도르트문트 골키퍼 알렉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뺏은 후 곧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2-0이던 전반 23분엔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재성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이재성은 올 시즌 6득점과 4도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엔 개인 최다인 7골과 더불어 4어시스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