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메시-케인-벨링엄-판 더 펜-비카리오 포함!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생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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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시즌 팀을 옮긴 후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 11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1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4시즌 최고의 영입생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산초는 지난 1월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돼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기여했다. 케인은 2023/24시즌 45경기 44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2023시즌 마이애미의 창단 첫 우승인 리그스컵 트로피를 안겼다.

중원은 데클란 라이스(아스널)-콜 팔머(첼시)-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였다. 라이스는 한 시즌 만에 아스널의 기둥으로 등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골을 넣은 팔머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2위다. 벨링엄은 39경기 22골 10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았다.







포백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바이엘 레버쿠젠)-미키 판 더 펜(토트넘 홋스퍼)-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인터 밀란)-슈테판 포슈(볼로냐)였다. 자유 계약으로 레버쿠젠에 합류한 그리말도는 47경기 11골 1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판 더 펜은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아체르비는 인터 밀란에서 36경기를 소화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 홋스퍼)였다. 비카리오는 1,720만 유로(한화 약 254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비카리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의 견제에 고전한다는 약점이 있지만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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