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국내 최대 여자 풋살 대회 ‘2024 제이앤퀸리그’ 성료...골때녀 유빈 시축, 고프로 후원
글로벌 액션카메라 기업 고프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글로벌 액션카메라 기업 고프로(GoPro)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최대 여자 풋살 대회 '2024 고프로 제이앤퀸리그'가 지난 11일 신안산 풋살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이앤퀸리그는 사회인 여성 축구 선수들과 여성풋살 클럽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기 풋살 대회다.
올해로 8회를 맞는 2024 제이앤퀸리그에는 42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인기 여자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가수 유은 시축 행사에 참여했다.고프로는 활동적인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브랜드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이번 스폰서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고프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성 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스타그램 챌린지도 진행했다. 축구공 등을 활용해 간단한 트래핑을 세 번 시도하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고프로 히어로12 블랙(HERO12 Black)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과 '고프로xJN스포츠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의 일일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이 대회에 12명으로 팀을 이뤄 출전했다는 네이버 블로거 심쿵눈나는 "우승하지 분하지만 재밌게 퀸리그를 즐긴 것에 만족한다"며 "다음 하반기 리그에선 꼭 우승하고 싶다"는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가 참가한 클래식B리그에선 강남원탑블루팀이 우승했다.
신새롬 고프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2024 고프로 제이앤퀸리그 스폰서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스포츠를 비롯한 일상 속에서 레저를 즐기는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