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허웅 같은 선수 되고 싶어요” 농구선수 꿈꾸는 드림팀 방찬솔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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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 “허웅 같은 선수 되고 싶어요” 농구선수 꿈꾸는 드림팀 방찬솔의 목표

입력2024.05.11. 오후 4:52
수정2024.05.11.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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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영두 기자] 드림팀 방찬솔(8)의 목표는 허웅(KCC) 같은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11일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충북 청주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i리그)’ U8부. 드림팀, 아산삼성, 화도삼성, 원주 DB가 참가한 가운데 드림팀은 2승 1패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드림팀의 방찬솔은 첫 경기에서 맹활약, MVP에 선정됐다.

방찬솔은 “사실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다. 이겼기 때문에 별로 힘들진 않다”며 웃었다.

방찬솔은 7살에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키가 크기 위한 목적이 컸지만 현재는 농구의 매력에 빠져 친구들과 즐겁게 땀을 흘리고 있다.

“7살 12월에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키 크려고 농구를 했는데 1cm밖에 크지 않았다. 그래도 너무 재밌다. 자신감도 늘었다.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좋다.” 방찬솔의 말이다.

방찬솔의 장래희망은 농구선수다. 그의 롤모델은 지난 시즌 부산 KCC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한 허웅. 제2의 허웅을 꿈꾸며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방찬솔은 “내 꿈이 농구선수다. 포지션이 슈팅가드인데 허웅을 좋아한다. 나와 포지션이 같다.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허웅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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