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히바우두 "카세미루, 레알 떠나 맨유 간 건 실수"…브라질 캡틴, 대표팀 낙마 '충격'

[카토커] 히바우두 "카세미루, 레알 떠나 맨유 간 건 실수"…브라질 캡틴, 대표팀 낙마 '충격'

맛돌이김선생 0 124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가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 탈락한 카세미루의 실수 중 하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꼽았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아이콘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간 건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전성기 시절 레알 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로 뛰면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2022년 여름 레알을 떠나기 전까지 9년 동안 336경기를 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를 포함해 트로피만 22개를 들어 올렸다.

레알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카세미루는 지난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내밀었다.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 옵션 포함 7000만 유로(약 1035억원)를 지불했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올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브라질 축구대표팀 23인에 승선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올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브라질 축구대표팀 23인에 승선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 카세미루는 맨유 최고의 영입생이었다. 카세미루가 무려 51경기나 출전하면서 팀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켜냈고, 전 시즌 6위였던 맨유는 카세미루 활약에 힘입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를 3위로 마무리해 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도 "카세미루가 없었다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했다"라고 말하면서 지난 시즌 내내 카세미루가 보여준 경기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카세미루는 2년 차인 2023-24시즌에 과거에 보여줬던 경기력을 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시즌도 부상이 없으면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32세가 된 영향인지 기동력에서 약점을 보이며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 카세미루가 부진하니 맨유 순위도 8위로 추락했다.

경기력 저하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명단 제외로 이어졌다. A매치 통산 75경기를 뛰었고 지난해까지 대표팀 주장 완장까지 찼던 카세미루는 브라질 축구 연맹(CBF)이 10일 발표한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선수단 23인에서 포함되지 못했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올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브라질 축구대표팀 23인에 승선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올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브라질 축구대표팀 23인에 승선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브라질은 오는 6월 20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다. 총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브라질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대회를 치르기 전에 브라질은 오는 6월 9일과 13일에 각각 멕시코와 미국과 친선전을 가지면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대회와 친선전을 치른 선수단을 공개했는데, 지난 3월 매치 일정에 이어 다시 한번 카세미루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카세미루가 코파 아메리카 최종 명단에 승선하지 못한 가운데 1999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1999 코파 아메리카와 2002 월드컵 챔피언 히바우두가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히바우두는 "카세미루는 훌륭한 사람이고, 내 친구이자 상파울루에 있었을 때 함께 뛰었던 선수"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커리어를 쌓았는데, 내 생각엔 그가 레알을 떠나 맨유로 간 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올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브라질 축구대표팀 23인에 승선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는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올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브라질 축구대표팀 23인에 승선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이유에 대해 그는 "난 카세미루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었다고 생각했다"라며 "물론 금전적인 요소가 그의 결정이 도움이 됐는데, 맨유는 너무 많은 부상으로 끔찍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세미루는 공격수나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이기에 사람들은 그가 포지션에 맞지 않은 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한다"라면서 "내 생각엔 맨유가 그들 스스로 지금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카세미루를 전혀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올시즌 많은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맨유는 1군 센터백 숫자가 부족해지자 카세미루를 센터백으로 내세우기까지 했다.

한편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을 하면서 그의 유럽 커리어가 점점 끝을 향하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2024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카세미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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