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끈끈함으로 똘똘 뭉친 시흥 TOP '한울 썬더스'..."많은 연습량도 안 지쳐"

[카토커]끈끈함으로 똘똘 뭉친 시흥 TOP '한울 썬더스'..."많은 연습량도 안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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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TOP의 한울 썬더스가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시흥 TOP의 한울 썬더스가 특유의 끈끈함 속에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정시우, 주찬서, 전서진, 이태곤, 양창현, 양창훈, 손창훈, 손창희, 김지후, 서인성, 김하람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한울 썬더스는 2023년 8월에 창단된 신생 팀이다. 하지만 창단 6개월 만에 시흥 TOP 자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TOP 디비전리그에선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구력은 짧지만 농구에 대한 진심으로 열심히 땀 흘린 한울 썬더스의 노력은 금세 성적으로 보상받았고, 성적을 얻기 전 당했던 수많은 패배는 한울 썬더스 선수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승리에 대한 열망과 성장을 목표로 많은 연습량을 가져가고 있는 한울 썬더스는 정규 연습뿐 아니라 개별적 연습까지 그 어느 팀보다 많은 연습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연습량과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잘 활용한 결과가 성적으로 이어진 한울 썬더스는 당장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코트에서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TOP 농구교실 캠프, 특강 등 자체 행사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하며 농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울 썬더스. 

시흥 TOP 한울 썬더스의 정종진 코치는 "아이들 모두가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팀이다. 그러다 보니 나부터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로 인해 내가 농구 지도법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 때문에 나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지게 한다. 한울 썬더스와 함께 더 큰 꿈과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지도자로서 매우 뿌듯하고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한울 썬더스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 TOP 김기호 원장은 "실력을 떠나 매 수업마다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이는 팀이다. 열정이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다. 서로가 농구에 진심이다 보니 유독 끈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이 모두 중학생인데 농구를 통해 좋은 교우 관계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올해 다양한 대회에 나서게 될 시흥 TOP 한울 썬더스의 활약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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