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2보 전진 위한 1보 후퇴' 前 우리은행 박지현, 호주 2부리그 뱅크스타운과 계약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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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16:39
사진=박지현[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호주 찍고 유럽행을 노린다.
최근 해외 진출을 선언한 국가대표 에이스 박지현(前 우리은행)이 호주 2부리그 뱅크스타운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약 3개월이며 5월 하순부터 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왜 하필 호주 2부리그일까?
그것은 더 큰 무대를 향한 교두보 마련이다.
현재 유럽리그는 시즌이 끝난 상태인 반면 호주 2부리그는 후반기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입단 계약을 맺으려면 언제 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몇 개월 공백기도 각오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박지현은 공백기를 보내느니 실전 감각을 키우며 지신의 가치를 높이는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박지현은 만 24세로 아직 젊기에 공백기가 생기면 선수 생명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마디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선택한 셈인데, 터키리그와 계약한 박지수와 더불어 그녀들의 위대한 도전을 다시 한 번 응원한다.
최근 해외 진출을 선언한 국가대표 에이스 박지현(前 우리은행)이 호주 2부리그 뱅크스타운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약 3개월이며 5월 하순부터 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왜 하필 호주 2부리그일까?
그것은 더 큰 무대를 향한 교두보 마련이다.
현재 유럽리그는 시즌이 끝난 상태인 반면 호주 2부리그는 후반기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입단 계약을 맺으려면 언제 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몇 개월 공백기도 각오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박지현은 공백기를 보내느니 실전 감각을 키우며 지신의 가치를 높이는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박지현은 만 24세로 아직 젊기에 공백기가 생기면 선수 생명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마디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선택한 셈인데, 터키리그와 계약한 박지수와 더불어 그녀들의 위대한 도전을 다시 한 번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