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후안 마타가 직접 밝히는 자신이 첼시로 이적한 이유
후안 마타는 2011년 발렌시아에서 첼시로 이적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스페인의 플레이메이커는 23세의 나이에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으며 4년간의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최근 일본의 비셀 고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마타는 다른 곳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첼시로 이적하기로 했던 자신의 선택을 회상했습니다.
마타는 포포투를 통해 "현대에 첼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바로 위대한 선수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4년을 보낸 후 저는 문화, 국가를 바꾸고 싶었고 클럽은 재정적 문제를 벗어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와 클럽 모두에게 적합한 거래였습니다."
마타는 첼시로 이적하면서 스페인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당시 첼시 소속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영향력을 발휘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제가 아시아에서 프리시즌을 보내는 동안 토레스가 저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코치들이 너를 원해. 그들이 내게 말했어. 너는 아주 잘할 거야. 우리는 너 같은 선수가 필요해. 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야""
"그가 에이전트 역할을 하더군요! [웃음] 저는 토레스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많아서 조언을 받게 됐어요. 런던에서 그와 그의 가족이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요."라고 마타는 말했습니다.
또한 첼시의 리그 라이벌인 아스날도 수년간 스페인 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였기 때문에 마타는 자신을 영입하려는 아스날의 시도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아르센 벵거는 그와 비슷한 프로필을 가진 미드필더를 원했습니다. 연락은 몇번 있었지만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